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성 연대기 (문단 편집) === 비수기 (The Off Season) === 2005년 11월. 4차 탐험대의 일원이었던 샘 파크힐이 재등장한다.[* 파크힐은 4차 탐험대원들 중에서 스팬더를 극렬하게 적대했던 대원이기도 하다. 대장이 말렸는데도 머리를 쏴버릴거라 여러 차례 말했을 정도. 해당 탐험대의 대장은 당시 그에게서 이유를 듣고 동조는 하지 않아도 납득은 했지만 파크힐을 비롯한 다른 대원들은 애초에 망한 문명 따위에 관심이 없었으므로 스팬더를 그냥 미친놈 취급했다. 스팬더를 처리한 이후 파크힐은 화성 문명을 갖다가 아예 사격장 취급하다가 대장에게 맞아 이를 하나 잃는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도 그를 아니꼽게 본다.] 파크힐은 핫도그 가게를 열어놓고 지구에서 찾아올 이민들을 기다리지만, 오라는 이민들은 안 오고 화성인들이 찾아온다. 파크힐은 겁에 질려 화성인들을 살해하지만,[* 꽤 여러 명 살해했다. 맨 처음 찾아온 화성인 한 명, 지레 겁에 질려 도망가다가 그의 모래 배에 타서 그를 설득하려던 화성인 또 한 명, 그리고 그에게 접근하던 화성인 여러 명. 하지만 화성인들의 숫자가 100명을 넘어가자 중과부적이라 판단하고 항복한다. 이 때 파크힐은 완전히 겁에 질려서 자기가 먼저 살해행각을 벌였으면서 정당방위라고 변명한다.] 화성인들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파크힐에게 화성 절반에 해당하는 토지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문서를 건네주고는 사라진다. 파크힐이 기뻐 날뛰는 것도 잠시, 그의 부인이 망원경을 통해 지구 표면이 [[핵전쟁]]의 [[북두의 권|불꽃에 휩싸이는 것을 본다.]] [[망했어요|이제 화성에 찾아올 지구인은 없는 것이다.]][* 처음엔 화성인들에게 거대한 땅을 받고 파크힐은 즐거워했지만, 그의 부인이 지구를 보고 지구의 현 상황을 말해주자 [[현실도피|저게 지구일 리가 없다]]며 절규한다. 한편 그의 부인 엘마는 담담한 자세로 이제 비수기가 시작될 거라고 말하면서 해당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이 파크힐과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말년' 에피소드에서 잠깐 나온다. 기껏 화성의 대지주가 되었지만 지구가 망하자 가족과 함께 지구로 돌아간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